양민혁 뛰고 있는 경기, 관중석서 응급 상황으로 15분 만에 중단...선수들 모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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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뛰고 있는 경기, 관중석서 응급 상황으로 15분 만에 중단...선수들 모두 퇴장

인터풋볼 2025-12-06 22:2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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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선
사진 = 더 선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뛰고 있는 경기가 중단되었다. 선수들은 현재 모두 그라운드를 떠난 상태다.

포츠머스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발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19라운드에서 찰튼 애슬레틱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포츠머스는 이번 경기 승리가 간절하다. 10월 4일 미들즈브러전 이후로 9경기를 치렀는데 단 1승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미들즈브러전 직후였던 레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헐시티전까지 6경기 무승이었고, 밀월에 3-1 승리를 거둔 뒤 최근 두 경기(셰필드 유나이티드-브리스톨 시티) 모두 졌다. 4승 5무 9패로 현재 22위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포츠머스는 슈미드, 팩, 스위프트, 매튜스, 보와트, 스완슨, 머피, 데블린, 채플린, 양민혁, 랑을 선발로 내세웠다.

오랜만에 양민혁이 선발로 나섰지만, 예상치 못하게 경기가 15분 만에 중단됐다. 영국 ‘더 선’은 “찰튼과 포츠머스의 경기는 관중석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해 중단됐다. 의료진이 찰튼 팬을 돕기 위해 달려가면서 15분 만에 중단됐고, 심판은 충격적인 상황이 나왔다며 선수들에게 그라운드에서 빠져나갈 것을 명령했다. 팬은 10분 간의 치료 후에 들것에 실려 옮겨졌다. 아직 선수들은 경기장 복귀 명령을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포츠머스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관중석에서 의료 사고가 발생해 경기가 중단됐다”라고 전했다. 경기는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됐고, 45분에 중단됐으며 오후 10시가 넘도록 아직 재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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