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소소한 가족 일상을 공유했다.
5일, 손연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언니 왜 더 어려졌어요? 100만 유튜버 선배님 지혜언니와 3시간 수다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연재는 이지혜와 함께 소품샵 투어, 커피숍, 디저트 카페 등 다양한 장소를 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대화 중 손연재는 "(아들) 준연이가 저랑 닮았다고 생각했던 게, 르세라핌의 ‘스파게티’라는 곡 춤을 내가 남편 앞에서 막 췄다"고 회상했다.
이어 손연재는 "남편이 너무 재미있게 보다가 유튜브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그런데 막 춤을 추다가 카메라가 딱 돌아가니까 못하겠더라. 카메라 앞에서는 한정 뚝딱이가 된다. 그런데 (아들) 준연이가 딱 이 점이 닮았다. 무언가를 하다가도 휴대폰으로 찍으려고 하면 뭘 못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연재는 아들과의 닮은 점을 이야기하며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유,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전했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얻었다.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 등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손연재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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