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LINE UP] ‘충격 강등 위기’ 양민혁, 한 달 만에 선발...어렵게 찾아온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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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LINE UP] ‘충격 강등 위기’ 양민혁, 한 달 만에 선발...어렵게 찾아온 기회 잡을까

인터풋볼 2025-12-06 2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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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츠머스
사진=포츠머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양민혁이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다.

포츠머스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더 발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19라운드에서 찰튼 애슬레틱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포츠머스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미드, 팩, 스위프트, 매튜스, 보와트, 스완슨, 머피, 데블린, 채플린, 양민혁, 랑이 선발 출전한다.

포츠머스의 최근 흐름은 최악이다. 10월 4일 미들즈브러전 이후로 9경기를 치렀는데 단 1승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미들즈브러전 직후였던 레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헐시티전까지 6경기 무승이었고, 밀월에 3-1 승리를 거둔 뒤 최근 두 경기(셰필드 유나이티드-브리스톨 시티) 모두 졌다. 4승 5무 9패로 현재 22위 강등권에 위치해 있다.

양민혁도 그 사이 입지가 상당히 좁아졌다. 10월 초만 하더라도 양민혁은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포츠머스 팬들을 사로잡았다. 포츠머스 합류 직후 출전시간을 부여받지 못하면서 여러 우려 섞인 시선이 많았지만 보란 듯이 잘 적응했다. 하지만 11월 들어서 양민혁이 점차 보이지 않았다. 렉섬전 결장, 헐 시티전 7분 출전에 그친 뒤 A매치 기간에 돌입했다.

한국 대표팀에 갔다온 양민혁은 11월 말 다시 반등을 노렸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밀월전 결장, 셰필드전 16분, 브리스톨전 9분으로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양민혁이 마지막으로 선발 출전한 경기는 11월 2일 버밍엄 시티전이었다. 양민혁은 이 경기 선발로 나섰지만 부진했고 팀은 0-4로 패배했다. 한 달 만에 찾아온 선발 기회인데, 양민혁이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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