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 NHN ‘어비스디아’, ‘【최애의 아이】Puzzle Star’ 부스로 서브컬쳐 팬심 공략..."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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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25] NHN ‘어비스디아’, ‘【최애의 아이】Puzzle Star’ 부스로 서브컬쳐 팬심 공략..."내년 출시"

경향게임스 2025-12-06 19:5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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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내년 출시 예정인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Puzzle Star(이하 최애의 아이)’를 앞세워 AGF 2025 행사 부스를 마련했다. 두 게임 모두 일본 시장과 서브컬처 장르와의 접점이 뚜렷하다. ‘어비스디아’는 올해 8월 일본에 선출시된 서브컬처 수집형 RPG이며, ‘최애의 아이’는 일본 인기 IP 기반으로 개발한 퍼즐 게임이다.
 

▲최애의 아이 부스. 사진=경향게임스 ▲최애의 아이 부스. 사진=경향게임스

‘최애의 아이’는 3매치 퍼즐 장르로, 일본 지역 퍼블리싱은 카도카와가 맡고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과 개발은 NHN이 담당한다. 부스는 세 가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퍼즐이 그려진 벽에 블록을 던져 3매치를 완성하는 ‘블록매치’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맞추는 ‘메모리 매치’ ▲좋아하는 캐릭터 가챠에 도전하는 ‘캐릭터 매치’ 등이다. 
 

▲최애의 아이 부스 내 미니게임 공간. 사진=경향게임스 ▲최애의 아이 부스 내 미니게임 공간. 사진=경향게임스

부스 중앙에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인게임 영상이 상영되는 LED 월이 관객을 맞이하고, 출구에는 캐릭터 포토 카드를 1장씩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을 완료한 관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도전권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굿즈가 증정되고 있다. 
 

▲어비스디아 현장 무대. 양 옆에는 시연 장소가 마련됐다. 사진=경향게임스 ▲어비스디아 현장 무대. 양 옆에는 시연 장소가 마련됐다. 사진=경향게임스

‘최애의 아이’ 부스와 등을 맞댄 공간에는 ‘어비스디아’가 전시됐다. 게임은 과거 베스파에서 ‘킹스레이드’를 개발한 주요 인력이 설립한 링게임즈의 신작으로, 지난 8월 일본 선출시 직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게임은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존재 ‘조율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명칭에서 드러나듯 ‘어비스디아’는 음악적 요소에 집중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뱅가드마다 고유 보컬곡을 제작해 각 캐릭터가 하나의 음악적 정체성을 갖도록 구현하고 있다. OST와 음악 연출 역시 핵심 개발 포인트다.
 

▲ 이신희 치프 PD(오른쪽)가 무대에 올라 개발자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중이다. 사진=경향게임스  ▲ 이신희 치프 PD(오른쪽)가 무대에 올라 개발자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중이다. 사진=경향게임스 

행사 현장에서는 이신희 ‘어비스디아’ 치프 PD가 개발자 스테이지에 올라 게임 소개와 개발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이 PD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으며, 멋진 모션과 표정뿐 아니라 성격 설계에 중점을 두고 뱅가드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사회자의 ‘최애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다양한 답변이 이어졌다. 한 관객은 ‘세티아’를 선택하며 “외형도 예쁘고 캐릭터 설명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객은 ‘레이첼’을 언급하며 “외모도 귀여운데 성능도 좋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개발진 역시 ‘레이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직접 캐릭터 소개하는 이신희 PD. 사진=경향게임스 ▲직접 캐릭터 소개하는 이신희 PD. 사진=경향게임스

게임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 PD는 “4인 실시간 액션에 집중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4명이 동시에 출전하고, 실시간 전황에 맞춰 캐릭터를 교체하는 전략성이 있다”고 말했다. 캐릭터 조합에 따라 구성과 연출이 달라지는 합체기 ‘하모닉 스트라이크’도 덱 구성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호감도 시스템을 통한 몰입 요소도 존재한다. 게임 내 ‘같이 먹자’라는 식사 콘텐츠에서 캐릭터에게 제공하는 음식에 따라 서로 다른 리액션이 발생한다. ‘요리왕 비룡’의 연출을 모티브로 다양한 뱅가드의 개성을 드러내는 장치다.
 

▲어비스디아 굿즈. 사진=경향게임스

‘어비스디아’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PD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1분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플레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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