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LG, 선두 질주…KCC는 DB에 역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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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선두 질주…KCC는 DB에 역전승(종합)

모두서치 2025-12-06 18:5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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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LG는 6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0-6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LG는 13승5패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이어갔다.

5연패 늪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6승12패로 9위에 머물렀다.

LG에선 칼 타마요가 24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승현이 14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홈팀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쉬운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대구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12승6패가 된 정관장은 2위를 이어갔다.

한국가스공사는 5승1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정관장에선 한승희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양우혁이 16점으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오후 4시30분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부산 KCC가 원주 DB에 80-77 역전승을 거뒀다.

10승8패가 된 KCC는 DB, 서울 SK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KCC에서는 장재석이 22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다.

여기에 허웅이 21점으로 힘을 보탰다.

DB에선 이선 알바노가 18점을 기록했으나 승리까지 닿지 못했다.

1쿼터부터 3점 차 리드를 잡은 DB는 2쿼터 종료 시점에 16점 차로 크게 앞섰다.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은 듯했으나, 홈팀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 두 팀의 간격을 8점 차로 줄였다.

그리고 4쿼터 종료 3분39초 전에 나온 윤기찬의 2점슛으로 71-7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3분7초 전에는 장재석이 2점슛으로 역전까지 해냈다.

DB도 4쿼터 종료 1분11초 전에 이선 알바노의 득점으로 77-77로 다시 균형을 바로잡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9초 전 윤기찬이 3점 위닝샷에 성공했고, 경기는 홈팀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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