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스마일게이트가 행사 최대 규모 부스로 이용자들을 초대했다. 자사의 현재를 상징하는 대표작 ‘에픽세븐’과 다음 서브컬처 간판을 노리고 있는 신작 ‘미래시’ 등 두 타이틀을 통해 AGF 현장을 찾은 스마일게이트다.
▲ AGF 2025 스마일게이트 부스 현장(사진=경향게임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AGF에서도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총 네 개의 테마를 가진 부스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올해에는 행사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부스 규모를 확장, ‘에픽세븐’과 ‘미래시’ 두 타이틀을 선보였다.
올해 AGF 스마일게이트의 부스는 먼 발치에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규모와 화려함으로 현장을 빛내고 있다. 부스 좌측에는 ‘에픽세븐’ 팬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우측에는 신작 ‘미래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 ‘미래시’는 이번 AGF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 시연을 제공,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사진=경향게임스)
중앙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에픽세븐’ 현장 기사단 라이벌전, 코스프레 이벤트, ‘미래시’ 혈라 김형섭 AD가 참여하는 드로잉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주역은 단연 ‘미래시’다. 개발사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 신작으로, 공개 당시부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혈라’ 김형섭 AD의 존재로 큰 화제를 모은 타이틀이다.
▲ 혈라 AD의 개성이 잘 드러난 대표 캐릭터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소개되며 주변을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사진=경향게임스)
‘미래시’는 이번 AGF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게임 시연을 제공했으며, 주역 캐릭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LED 타워, 각종 부스 이벤트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신작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현장으로, ‘미래시’ 시연 대기열은 매시간 줄어들지 않는 모습으로 게임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 스마일게이트를 대표하는 장수 인기작 ‘에픽세븐’은 이번 AGF에서도 수많은 방문객들의 성원을 모았다(사진=경향게임스)
AGF에서는 3년 연속으로 팬들과 만난 ‘에픽세븐’ 부스에도 수많은 방문객이 모여들었다. ‘에픽세븐’은 이번 현장에서 공식 굿즈 스토어를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번 ‘에픽세븐’ 부스는 각종 OST 청음과 이벤트 참여, 굿즈 스토어 방문까지 부스 내 활동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몰입감 높은 구성으로 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더한 미니게임 이벤트를 제공했으며,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돋보였다(사진=경향게임스)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리프레쉬 존’을 조성하고, ‘에픽세븐’ 리듬 게임을 함께 제공해 즐거움이 멈추지 않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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