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1순위 스타 판사의 몰락('프로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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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1순위 스타 판사의 몰락('프로보노')

뉴스컬처 2025-12-06 15:1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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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국민 판사 정경호가 하루아침에 공익변호사로 ‘유배’되며 인생 2막을 맞는 충격적인 상황이 그려진다.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법조계의 스타 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이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대형 로펌 공익팀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풀어낸다.

사진=프로보노
사진=프로보노

강다윗은 법조계 안팎에서 ‘대법관 후보 1순위’라 불릴 만큼 뛰어난 사회성, 시원한 판결 스타일로 여론과 윗선 모두의 총애를 받는 셀럽 판사. 승승장구하던 그가 대법관 승진을 코앞에 두고 돌연 공익변호사로 강제 출근하게 되는 이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강다윗의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변화가 고스란히 담긴다. 법정에서는 누구보다 여유로웠던 그가, 어떤 문건을 본 뒤 입을 틀어막은 채 충격과 당혹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이어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 더미 속, 공익팀 사무실 한가운데 서 있는 그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던져진 듯한 표정을 짓는다.

반면 공익변호사 장영실(윤나무), 유난희(서혜원), 황준우(강형석)은 새 식구가 된 강다윗을 반갑게 맞이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만들어낸다. 과연 잘나가던 판사가 왜 무보수 공익 변호로 ‘전직’을 하게 된 것인지, 그 속사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출세에 목매던 속물 판사가 하루아침에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 활극.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오늘(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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