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헛소리하네”…맨유 레전드의 직격탄! “망가지고 있어 떠나는 게 최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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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헛소리하네”…맨유 레전드의 직격탄! “망가지고 있어 떠나는 게 최선일 듯”

인터풋볼 2025-12-06 1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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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코비 마이누를 기용하지 않는 루벤 아모림 감독을 비판했다.

영국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맨유 아모림 감독은 유망주 마이누를 다루는 방식과 관련해 스콜스로부터 공개적으로 지적 받았다. 마이누를 향한 대우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마이누는 한때 맨유의 미래로 불렸다. 2022-23시즌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2023-24시즌 32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37경기 2골 1도움을 만들었다. 다만 이번 시즌 입지가 좋지 않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최근 아모림 감독은 마이누에 대해 “난 다른 선수들과 똑같이 선발 자원으로 보고 있다. 난 단지 선택을 내려야 한다. 이번에는 그게 마이누가 아니었던 것뿐이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다시 말하지만, 카세미루도 생각해 보면 한때 뛰지 못하다가 뛰고 있다. 난 단지 경기를 이기고 싶을 뿐이다. 누가 뛰는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 스콜스는 아모림 감독 발언에 반박했다. 그는 “헛소리다”라며 “마이누는 경기를 컨트롤하지 못하는 팀에서 기용되지 않으며 망가지고 있다. 유스 출신 선수가 떠나는 걸 보고 싶지 않지만, 지금은 떠나는 게 그에게 최선일 것이다. 정말 한계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누는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마이누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나폴리로 임대 이적할 기회에 매우 관심이 있다. 나폴리는 오래전부터 마이누에게 관심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 아래서 정기적으로 뛰는 데 실패했다. 그는 다시 임대로 떠날 수 있도록 구단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 이적 조항이나 의무 조항 없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는) 맨유에 마이누 가능 여부를 물었다. 그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선수 영입을 시도해야 한다”라며 “겨울 이적시장에 매우 뜨거운 날이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누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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