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영식, 장미와 핑크빛 예감→튤립 결국 '눈물 펑펑'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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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영식, 장미와 핑크빛 예감→튤립 결국 '눈물 펑펑'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2025-12-06 10: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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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솔사계’가 희비가 엇갈리는 로맨스의 결말을 예고했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1일(목) 방송을 앞두고 전운이 감도는 27기 영식-장미 커플과 핑크빛이 예감된 튤립의 ‘극과 극’ 엔딩을 예감케 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7기 영식과 ‘공식 커플’ 같은 찐한 로맨스를 보여 온 장미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어두운 표정을 짓는다. 장미는 심각한 얼굴로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27기 영식은 “(우리가) 아니다 이거야? 그냥 다 말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27기 영식의 ‘기습 발언’에 놀란 장미는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러더니, 장미는 “말도 빨라지고 횡설수설하는 게 사실 나도…”라면서 마침내 찐 속내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장미는 방에서 “빨리 가서 나 타고 갈래, 이렇게 말해”라고 튤립을 북돋우고, 용기를 얻은 듯한 튤립은 벌떡 일어나 누군가를 향해 달려가다 방에서 미끄러질 뻔해 ‘솔로민박’의 개그우먼으로 급부상한다. 뒤이어 튤립은 ‘그 남자’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MC 데프콘은 “빨리 얘기해야 돼! 빨리 빨리!”라고 거드는데, 과연 튤립이 누구를 향해 달려가는 것인지 폭풍 궁금증이 솟구친다.

드디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24기 영식은 한숨을 내쉰다. 앞서 마음을 결정한 것처럼 보였던 튤립 역시 얼굴을 가린 채 돌연 눈물을 펑펑 쏟고, 튤립을 두고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18기 영철-24기 영수는 튤립 앞에서 “괜찮아, 울지마~”라고 응원에 나서는데, 과연 튤립의 눈물이 누구를 향한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순수남 특집’의 최종 선택 결과는 11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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