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인정·성폭행 부인’ 조진웅, 과거 댓글 파묘 [DA: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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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인정·성폭행 부인’ 조진웅, 과거 댓글 파묘 [DA:이슈]

스포츠동아 2025-12-06 09:4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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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전과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에 대한 댓글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으며,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은 과거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조진웅의 소속사 측은 늦은 밤 입장을 밝히며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첫 보도가 나온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조진웅에 대한 댓글들이 재조명됐다.

과거 한 누리꾼은 조진웅의 기사 댓글에 ‘조원준(조진웅 본명) 고등학교 동창들이 이 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글을 남겼다.

또 한 커뮤니티에는 ‘OO고 다니다가 동창들이랑 강도짓하다가 후년에 복학하고’ ‘왜 모여서 술 먹고 아파트 담벼락에 불을 질러. 그래도 그중에 네가 제일 성공한 듯’ 등의 댓글이 남겨져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진웅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 ‘두 번째 시그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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