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전 남친 급여' 횡령에 입 열었다 "허위사실… 인신공격 위한 고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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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측 '전 남친 급여' 횡령에 입 열었다 "허위사실… 인신공격 위한 고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12-06 08:2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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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관계자는 "전 남자친구라고 표현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며 "앞서 전한 것처럼 전 매니저들이 수억 원을 협박하며 요구했었고 인신공격을 하기 위한 고발들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으로 재산 처분 가능성을 우려해 박나래 소유의 1억 원가량의 부동산에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6일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했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며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며 박나래는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 등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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