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없이 명란맛 레시피'→장민호 ‘숙성 라갈비’, '편스토랑' 300회 특집 뒤집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명란 없이 명란맛 레시피'→장민호 ‘숙성 라갈비’, '편스토랑' 300회 특집 뒤집었다

뉴스컬처 2025-12-06 08:27:4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어느덧 300회를 맞이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편스토랑') 300회 특집은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6년 넘게 금요일 저녁을 지켜온 장수 예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이날 MC 붐(지배인)은 “콘텐츠 홍수 시대에 300회는 대단한 기록”이라며 “지금까지 함께한 편셰프는 43명, 출시 메뉴는 96개”라고 소개했다. 숫자만으로도 ‘편스토랑’이 얼마나 꾸준한 애정을 받아왔는지 증명된다.

‘편스토랑’을 특별하게 만든 또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기부.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메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해 온 프로그램은 2025년 기준 누적 기부금 7억 8290만 원을 돌파했다. 출연진은 “모든 건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300회 특집에서 화제를 모은 건 역시 ‘순정셰프’ 김강우. 앞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필요 없는 레시피’ 1탄에 이어 이날은 ‘명란 없는 명란파스타’, ‘김치인지 된장인지 고민할 필요 없는 김된찌’ 등 기발한 2탄을 공개했다. 직접 맛본 편스토랑 7년 차 기미감독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후문. 김강우표 ‘필요 없는 레시피’가 또 한 번 조회수와 화제성을 싹쓸이할 전망이다.

2025년 마지막 대결 주제는 ‘고기 요리’. 우승은 쌀누룩으로 부드러움과 쫄깃함, 감칠맛까지 잡아낸 장민호의 ‘숙성 라갈비’가 차지했다. 특히 이 메뉴는 프로그램 최초로 프랜차이즈 고기 브랜드와 협업해 출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6년간 43명의 편셰프가 만들어 온 웃음과 진정성, 그리고 따뜻한 기부까지. ‘편스토랑’은 이제 단순한 먹방·쿡방을 넘어 스타들의 반전 매력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장수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K-푸드 세계화를 향한 ‘편스토랑’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