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이미주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도파민 싹 도는 고민 모음.zip (feat.연애 일타 강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이미주가 고민 사연을 받고 상담을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남사친에게 고백을 받아 어떻게 거절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지자, 제작진은 이미주에게 "고백 거절 자주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고백 거절? 지금 몇 년 차냐. 내가 지금 32살이니까 15년차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학교 때부터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백을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내가 확실하게 얘기를 해야 된다"라며 "'이 사람이 상처를 받을까' 하고 내가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이 사람은 더 끌린다. '난 너를 남자로 느낀 적 없어'라고 하는 게 맞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해라. '아 얘는 나를 이렇게 친구로 생각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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