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오후3시26분 주가는 전일대비 0.71% 하락한 278.70달러를 기록 중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연간 매출 1000억달러를 바라보는 서비스 부문 성장과 아이폰17 수요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수준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2012년과 2020년 사례처럼 단기간 내 50% 이상 급등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구글 ‘제미나이’
연동 등 AI 전략 구체화와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 계획이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연일 이어진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며 이날은 조정 양상을 띠고 있다.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오후장 들어 매도 물량이 늘어나며 하락 전환, 278달러 선에서 숨 고르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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