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묶인 유럽PO에는 체코·아일랜드·덴마크·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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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묶인 유럽PO에는 체코·아일랜드·덴마크·북마케도니아

모두서치 2025-12-06 04:5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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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에서 A조에 속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유럽 플레이오프(PO) 상대는 체코, 아일랜드,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중 한 팀이 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6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PO 패스D(체코-아일랜드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 속했다.

개최국 멕시코를 만났지만, 최악의 대진을 피한 무난한 조 편성이란 평가다.

관건은 조별리그 첫 상대인 유럽 PO D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이냐는 것이다.

처음 48개국으로 늘어난 북중미월드컵은 42개국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고, 나머지 6개국은 유럽 PO와 대륙 간 PO를 통해 결정된다.

이중 본선행 티켓 4장을 놓고 펼치는 유럽 PO 중 패스D에는 체코-아일랜드 승자 vs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승자의 대진으로 성사됐다.

객관적인 전략상 FIFA 랭킹 21위인 덴마크의 통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덴마크는 손흥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볼프스부르크)이 뛴다.

하지만 체코와 아일랜드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누구 올라올지는 내년이 돼야 알 수 있다.

유럽 PO는 현지 시간으로 2026년 3월26일(준결승)과 31일(결승)에 치러진다.

한국은 유럽 PO를 통과한 팀과 내년 6월11일 북중미월드컵 A조 첫 경기를 벌이는데, 월드컵 개막을 불과 두 달여 앞두고 1차전 상대를 알게 되는 셈이다.

첫 경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전력 분석을 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건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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