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6 월드컵 D조 : 미국-파라과이-호주-유럽C(튀르키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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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26 월드컵 D조 : 미국-파라과이-호주-유럽C(튀르키예) 유력

엑스포츠뉴스 2025-12-06 04:1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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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D조는 미국-파라과이-호주-유럽 플레이오프 C 진출팀으로 편성됐다.

FIFA는 6일(한국시간) 오전 2시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2026 월드컵 본선 조추첨을 실시했다. 총 42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6개국은 내년 3월 유럽예선 플레이오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추첨 진행자로, 야구선수 애런 저지, 미식축구 레전드 톰 브래디,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추첨자로 나섰다.

멕시코와 캐나다, 미국 등 공동 개최 3국은 추첨 전 조가 배정된 상태였다.

멕시코는 A조, 캐나다는 B조, 미국은 D조를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D조 포트1 국가는 미국이 됐다. 미국은 1994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을 다시 개최한다.

미국이 D조에 고정된 가운데 포트2, 포트3, 포트4 국가가 차례대로 나왔다.

D조 경기는 개최국 미국의 경우 첫 경기를 LA에서 치르고 2차전을 시애틀에서 벌인다. 3차전은 다시 LA로 이동해 갖게 된다. 미국 외 D조 다른 3개국 중 두 팀이 격돌하는 경기는 캐나다 서부도시 밴쿠버(한 경기), 미국 샌프란시스코(두 경기)에서 열린다.

미국은 포트1에서 FIFA 랭킹이 낮은 편이어서 포트2~4에 속한 본선 진출국들도 D조 편성이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일단 파라과이, 호주,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C가 미국과 한 조가 되는 인연을 잡았다. 유럽 플레이오프 C는 코소보, 튀르키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로 짜여졌다. 튀르키예 진출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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