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6 월드컵 A조 : 멕시코-한국-남아공-유럽 PO D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2026 월드컵 A조 : 멕시코-한국-남아공-유럽 PO D

엑스포츠뉴스 2025-12-06 03:59:42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한국이 무난한 조 편성 결과를 받았다.

유럽의 강호들을 피하고 포트1의 개최국이자 지난 9월 평가전 당시 극장골을 실점해 2-2로 비겼던 멕시코와 같은 조에 묶였고, 포트3에서는 그나마 약체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다.

포트4에서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가 걸리면서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그리고 아일랜드 중 본선에 오른 팀이 A조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케네디 센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 추첨식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안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추첨 진행자로, 야구선수 애런 저지, 미식축구 레전드 톰 브래디,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가 추첨자로 나섰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선은 4개국씩 12개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조별예선 경기는 미국 11개 도시, 캐나다 2개 도시, 멕시코 3개 도시 등 총 16개 도시에서 열린다. 

월드컵 개최국인 3개국은 각각 A조(멕시코), B조(캐나다), 그리고 D조(미국)에 배정됐다.

멕시코 시티에서의 개막전이 포함된 A조의 경기는 멕시코 시티와 과달라하라(자포판), 몬테레이(과달루페), 그리고 애틀랜타에서 치러진다. 

멕시코가 기다리고 있던 A조에 가장 먼저 들어간 팀은 다름아닌 한국이었다. 한국은 포트2 국가들 중 가장 먼저 호명되며 A조에 들어갔다. 

포트3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고, 포트4에서는 이탈리아가 준비 중인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가 포함됐다.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그리고 아일랜드 중 한 팀이 올라오게 된다.



한국의 조별예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도 정해졌다. 한국은 조별예선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1차전과 2차전은 자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3차전은 과달루페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다. 

북중미 대회는 조별예선을 3위로 마치더라도 다른 조의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각 조의 3위까지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대신 3위로 32강에 오르는 팀들은 토너먼트에서 무조건 특정 조의 1위 팀을 만나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