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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사우스웨스트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셧다운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높은 유가 영향으로 기존 6억~8억달러로 제시했던 올해 영업이익(EBIT) 전망을 5억달러로 낮춘다고 밝혔다.
다만 사우스웨스트는 “셧다운과 관련된 일시적 수요 감소 이후 예약은 이전 기대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초 델타항공(DAL) 역시 이번 셧다운으로 인해 2억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델타 역시 내년 수요는 견고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사우스웨스트는 오전 8시57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4%(0.66달러) 내린 35.15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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