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술자리 의혹' 감찰부장에 곽영환 수원고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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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술자리 의혹' 감찰부장에 곽영환 수원고검 검사

모두서치 2025-12-05 21:1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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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곽영환(사법연수원 33기) 수원고검 검사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실로 술과 외부 음식이 반입됐다는 의혹을 조사하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곽 검사는 서울고검 감찰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용환 전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서울고검 차장이 된 후 공석이던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구치소 접견을 온 직원 2명에게 법인 카드로 검찰청에서 먹을 술 등을 결제하게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들 3명은 배임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법무부는 수원구치소 등을 실태 조사하고 감찰도 진행한 결과, 지난 2023년 5월 1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공범들과 박상용 당시 수원지검 부부장검사가 저녁으로 연어 초밥 등을 먹은 것으로 판단했다. 김 전 회장 등이 종이컵에 소주를 마신 정황도 파악했다는 입장이다.

박 부부장은 "저는 술파티니 회유 조작이니 하는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교도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있었고, 경찰의 수개월에 걸친 수사도 있었으며,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있었다"며 제기된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울고검은 지난달 5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쌍방울 계열사 비비안 사옥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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