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요양보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정동원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열린 ‘우수 요양보호사 간담회’에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마련한 자리로, 정동원과 케어링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정동원은 3년간 케어링 모델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보호사들에게 직접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요양보호사들의 고된 업무와 헌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내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정동원은 우수 요양보호사 수상자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요양보호사를 응원하는 공동 선언식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선언식에서 그는 “케어링이 대한민국 요양보호사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동원은 꾸준히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요양보호사를 응원해 온 것으로 알려져 팬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훈훈한 반응을 얻었다. 그의 선한 영향력과 진심 어린 마음이 사회 곳곳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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