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B증권이 자사의 디지털 자산관리(WM) 자산 규모 10조 원 돌파를 기념해 공개한 AI 영상이 조회수 300만 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10조'와 '쉽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AI 캐릭터를 통해 자산관리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상에는 KB증권의 대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KB M-able(마블)'의 핵심 기능인 '오늘의 콕', '프라임클럽', '로보투자일임'이 등장해 자산관리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오늘의 콕'은 실시간 시장 분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투자정보 서비스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구독형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클럽'은 깊이 있는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며,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로보투자일임' 서비스는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의 디지털 자산은 2022년 말 3.4조 원에서 3년 만에 약 3배 성장하며 10조 원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KB M-able(마블) 혁신을 통해 고객 자산 성장을 지원하는 '자산성장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에게 쉽고 친근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진화해야 한다"며, 고객 중심의 자산 성장을 위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19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증권앱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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