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두 딸의 진로에 대해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많을수록 좋다 | 관종언니 이지혜 태리엘리 언니들의 재이네 방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혜 가족이 박수홍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의 두 딸인 태리, 엘리는 박수홍 딸 재이와 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태리와 엘리가 재이의 손을 잡고 걷는 걸 도와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이들이 함께 놀던 중 첫째 태리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골든'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실제 동작을 외워 막힘 없이 춤을 추는 태리의 모습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태리가 끼가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엘리에게도 공연을 해 보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이지혜는 "엘리는 예체능은 아니다(?). 단호하게 거절한다"라며 "약간 예능은 아니고, 운동 쪽이다. 힘이 세다. 그래서 운동 쪽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 박수홍이 "태리는 예체능이 맞고?"라고 하자 이지혜는 "춤 추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 딸이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는 연간 학비가 1,2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교도관에게 협박 받더니…가석방 심사대상으로
- 2위 박수홍♥김다예 딸, 대박났다…벌써 광고 17개 "내돈내산 차 뽑았다"
- 3위 조진웅 '강도강간·폭행' 전과 의혹…소속사 입장 보니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