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고소인 전 남자친구 경찰 출석...전후 상황·영상촬영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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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고소인 전 남자친구 경찰 출석...전후 상황·영상촬영 경위 조사

이데일리 2025-12-05 19:1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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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비서관 A씨의 당시 남자친구 B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건 당시 전후 상황과 동영상 촬영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B씨는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 영상을 촬영한 인물이다.

장 의원이 B씨를 두고 "뒤를 캐서 날려버리겠다"고 말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만큼 실제 불이익이 가해진 적이 있는지 등도 조사에 포함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및 폭행 등으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경찰은 지난 3일 A씨를 불러 고소 취지와 2차 가해 여부를 조사했다. 조만간 당시 술자리에 동석한 다른 전현직 비서관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보좌진들의 술자리에서 만취한 A씨를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장 의원은 범행을 전면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B씨를 무고·폭행·통신비밀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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