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소속사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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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소속사 "사실 확인 중"

경기일보 2025-12-05 18: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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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5-12-05 181830
배우 조진웅.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진웅이 10대 시절 저지른 범행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속사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 등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 생활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해당 매체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형사재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또, 조진웅이 본명인 ‘조원준’ 대신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삼은 배경에는 이런 이력이 있다는 추측도 제기했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현재 관련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조진웅은 부산 경성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비열한 거리'(2006)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명량'(2014), '독전'(2018) 등 영화에 주·조연으로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조진웅은 2016년 큰 인기를 얻은 tvN 드라마 '시그널'에도 출연했다. tvN은 내년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등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후속작 '두번째 시그널'을 10년 만에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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