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27일 입대…2027년 10월 26일 전역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과 우리카드의 미들 블로커 이상현 등 9명이 내년 4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5일 남자부 구단들과 상무에 따르면 임성진, 이상현을 비롯해 세터 이현승(KB손해보험), 세터 김주영, 아포짓 스파이커 구교혁, 리베로 김건희(이상 한국전력), 미들 블로커 손찬홍, 리베로 임성하(이상 현대캐피탈), 아웃사이드 히터 김건우(OK저축은행) 등 9명이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이번 2025-2026시즌이 종료된 후인 내년 4월 27일 입대해 2027년 10월 26일 전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에는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대한항공)을 비롯해 9명이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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