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3.06%(65원) 상승한 2,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0,76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26주, 15,124주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넥써쓰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된다. 실제로 넥써쓰는 금일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모바일 MMORPG ‘씰M 글로벌’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양사가 ‘로한2 글로벌’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전례가 있어, 이로 인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3.29%(950원) 하락한 2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14주, 12,41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6,20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의 주가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출범 소식 이후 7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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