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티빙 시리즈 ‘친애하는 X’가 웰메이드 사운드트랙 합본과 함께, 드라마의 짙은 여운을 안방극장에 다시 한 번 전한다.
5일 모스트콘텐츠 측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OST 스페셜 앨범이 오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OST 앨범은 이응복 연출과 개미 음악감독의 시너지로 완성된 '다크 서스펜스'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드라마 전반을 아우르는 긴장감과 인물의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스코어들이 대거 수록됐다.
앨범 트랙은 가창곡 7곡과 BGM 25곡 등 총 32곡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파멸의 시작을 알린 림킴(김예림)의 'Run & Run' △아진(주인공)의 욕망을 담은 일레인의 'Insane' △메인 테마곡인 민니((여자)아이들)의 'Devil’s Angel' △내면의 자아를 표현한 COCONA의 'Ego' 등 드라마틱한 서사를 이끈 명곡들이 포함됐다.
한편 ‘친애하는 X’ OST는 음원 외에 피지컬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드라마 속 명장면과 미공개 화보가 담긴 북릿(80P), 포토카드 등 소장 가치를 높이는 굿즈들로 구성된 피지컬 앨범은 현재 각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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