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엠넷플러스(Mnet Plus) 신규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가 론칭과 함께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의 매력포인트를 일부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엠넷플러스 측은 오리지널 콘텐츠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이하 홈레이스)’의 주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홈레이스’는 18명의 참가자가 팬들의 응원 속에 ‘언리미티드 보이그룹’ 멤버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플래닛 시리즈’의 확장판 성격의 서바이벌이다.
엠넷플러스가 꼽은 관전포인트는 총 세 가지다.
우선 ‘에르고스피어’라는 확장된 세계관이다. 블랙홀 주위의 휘말린 영역을 뜻하는 이곳에 갇힌 참가자들이 팬들의 힘을 빌려 데뷔라는 ‘빛’을 향해 나아간다는 설정은 기존 서바이벌과는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은 ‘플래닛 메이커’의 역할 강화다. 시청자를 지칭하는 ‘플래닛 메이커’는 단순한 관찰자를 넘어선 ‘공동 제작자’로서 미션곡, 킬링파트, 안무 등 데뷔와 직결된 주요 사안을 직접 결정하게 된다. 실제 지난 1차 경연(온라인 평가)에는 약 32만 명의 플래닛 메이커가 참여해 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부스트 미션 & 에너지’다. 이는 팬 참여의 구체적인 수단으로, 팬들은 부스트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레이스 카드를 획득하는 등 프로그램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선 능동적 참여를 유도, 참가자와 팬덤이 함께 성장하는 서바이벌 고유의 서사를 한층 탄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플래닛C : 홈레이스’는 오는 6일 밤 9시 엠넷플러스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첫 공개되며, TV 채널인 Mnet에서는 하루 뒤인 7일 밤 8시부터 방송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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