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종·서울·부산 순회하며 부처별 업무보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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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종·서울·부산 순회하며 부처별 업무보고 받는다

이뉴스투데이 2025-12-05 15:4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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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이 5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손목시계 및 정부부처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유정 대변인이 5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손목시계 및 정부부처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세종·서울·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총 19부 5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228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라며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 출범 후 6개월간의 주요 성과와 보완점, 향후 업무추진 방향과 부처별 중점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하고 이어 자유 토의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무회의와 마찬가지로 KTV와 유튜브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에게 모두 공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외교나 안보 등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비공개"라고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이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이뤄졌다.

강 대변인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국민에게 직접 제시하고, 내각의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을 국민과 나누고 정책 이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이 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공개한 대통령 기념품 손목시계. 왼쪽은 남성용, 오른쪽은 여성용이다.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이 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공개한 대통령 기념품 손목시계. 왼쪽은 남성용, 오른쪽은 여성용이다. [사진=대통령실]

이날 강 대변인은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제작된 대통령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강 대변인은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을 넣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통합 의미도 담았다"며 시계 뒷면에 이 대통령 글씨체로 새겨진 '국민이 주인인 나라' 문구와 관련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 주권 의지를 강조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1시간, 공무원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 시간과 같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겠다. 이를 토대로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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