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신환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행 첫 출근…"현안부터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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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신환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행 첫 출근…"현안부터 챙길 것"

모두서치 2025-12-05 15: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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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류신환 신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이 5일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위원장이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방미통위가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무처와 협의해서 현안들을 챙겨 가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류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방미통위로 처음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가 생각하는 방미통위의 가장 큰 현안은 위원회 구성이다. 류 직무대행은 "(방미통위는) 7인 위원회로 합의제로 운영되는 기관이기 때문에 조속히 위원장 임명과 더불어 위원들을 모실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이 자신을 위촉한 배경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은 없으셨지만 제 생각에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면서 방미통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는 취지를 담아서 위촉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류 직무대행은 이날부터 비상임위원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12월 4일까지다.

김종철 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해서 임명 전까지 류 직무대행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국회나 국무회의 등 방미통위를 대표하는 자리에 대참할 것으로 보인다.

방미통위는 지난 10월 초 새롭게 출범했지만 그동안 위원회 0인 체제로 반상권 대변인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방미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4항에 따르면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부위원장과 위원회가 미리 정한 위원 순으로 직무를 대행한다.

한편 국회는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서류를 접수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이날 회부돼 오는 9일 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하고 16일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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