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진로 설계 프로그램 운영 모습./경성대 제공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 미필 남학생들에게 입영 시기에 따른 진로 준비와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3월부터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병역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설계 상담, 진로 설계 특강, 방문 프로그램 등에 300명이 넘는 재학생이 참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군 미필 남학생에게 입영 시기에 따른 진로 준비 계획 수립과 적성·흥미 기반 특기병 준비 방법을 제시했으며, 일반 재학생들에게는 직업 군인 준비 방법과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경성대학교 담당자는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협업 프로그램이 단순 병역 상담이 아닌 진로 선택에 있어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문상담관이 병역 상담과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 만족도가 높게 도출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