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생 50대 여성, 한국서 폭행죄로 3번째 집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중국 출생 50대 여성, 한국서 폭행죄로 3번째 집유

모두서치 2025-12-05 13:49:3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중국 출신 50대 폭행 전과자가 또다시 폭행 범행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졌지만, 실형을 면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중국 출생 A(50대⋅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15일 오전 3시10분께 부산 연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B씨의 머리와 목 등을 손으로 수차례 때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에게 "얘기 좀 하자"고 말했지만,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 B씨의 가족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2020년 이후 폭력 범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두 차례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변 부장판사는 A씨에게 "폭행의 정도가 비교적 가벼운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해 형을 정한다"면서도 "중국에서 건너온 지 오래되지 않았냐, 더 이상의 선처는 어렵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