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도 인정! 토트넘, 아직도 손흥민 대체자 못 찾았다…“확실히 자리 잡은 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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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감독도 인정! 토트넘, 아직도 손흥민 대체자 못 찾았다…“확실히 자리 잡은 선수 없어”

인터풋볼 2025-12-05 1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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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의 포지션이었던 왼쪽 측면에 뚜렷한 주전 선수가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승점 19점으로 11위, 브렌트포드는 승점 19점으로 13위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프랭크 감독은 “나에겐 특별하다. 9년 동안 있었던 브렌트포드를 상대하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거의 4분의 1이다. 난 그곳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매 순간을 즐겼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많은 사람을 다시 볼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토트넘에 따르면 손흥민은 다가오는 1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앞두고 경기장을 찾아 현지 팬들과 작별 인사할 예정이다.

프랭크 감독은 “난 손흥민이 돌아오고, 그가 이 구단을 위해 해온 모든 것에 대해 마땅히 받아야 할 축하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에서 환상적인 송별식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된 인사를) 받기를 정말 바랐다. 그는 이 구단에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정말 뛰어난 캐릭터였다”라고 했다.

라커룸과 팀 분위기 면에서 손흥민이 그리웠냐는 물음에는 “손흥민이 여기 없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 손흥민에게 리더십이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더 두드러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이후 왼쪽 측면에 이렇다 할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프랭크 감독은 “왼쪽 측면 경쟁이 있다. 모두가 그걸 느낄 거다. 일정이 많고3~4일마다 경기를 치르고 있다.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솔직히 말하면 ‘이 자리 주인이다’라고 할 정도로 확실히 자리 잡은 선수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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