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연예인이란 말 들으면 간지러워…난 아직 아닌 듯”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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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연예인이란 말 들으면 간지러워…난 아직 아닌 듯” [RE:뷰]

TV리포트 2025-12-05 10:49:42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아직 연예인이라는 반응이 낯설다고 털어놨다. 

5일 온라인 채널 ‘도장TV’에선 ;아내 없이 핫플레이스에서 즉석 만남 했습니다 l 리얼 100% 실제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망원시장을 찾은 도경완은 만두 먹방에 나섰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한 팬에게 도경완은 만두 하나를 먹으면 사진을 찍겠다며 “혼자 먹기 민망해서 하나만 같이 드셔 주실 수 있나?”라고 말했고 팬은 흔쾌히 응했다. 

이어 팬과 즉석 토크에 나선 도경완은 내년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상에 연예인을 보다니”라는 팬의 말에 도경완은 “근데 나는 왜 연예인이라고 그러면 이렇게 간지럽지? 난 연예인이 아닌 것 같다”라고 연예인이라는 말을 쑥스러워했다. 이어 도경완은 사진촬영 후 예비신랑을 위한 만두 선물을 하며 팬과의 훈훈한 만남을 마쳤다. 

이어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커플과 즉석 만남에 나선 도경완. 3년차 부부와 인생 토크를 시작한 도경완은 아이를 낳기 전에 여행을 다녀봐야 한다며 “아기가 나오면 아기 때문에 얻는 행복이 분명히 있다. 근데 나와 내 배우자만의 행복 찾을 여유가 별로 없다. 아이가 눈에 밟히니까 그래서 못 가는 거다. 나 진짜 그 지금 (30대인)나이대로 돌아가면 첫째를 부모님에게 맡기고 둘이 놀러 많이 다녔을 것 같다. 이제야 좀 여유가 생기니까 이제 놀러 가기에는 또 이제 나이가 마흔 중반이 돼버리니까 물론 40대 중반도 어리지만 ’30대 때 더 놀걸’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40대가 제일 멋있는 나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부부의 반응에 도경완은 “나 지금 장난 아니게 멋있다”라고 능청스럽게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윤정 씨는) 촬영 때문에 못 오신 거냐?”라는 가게 주인장의 질문에 도경완은 “항상 근데 어디를 가면 사람들이 저를 딱 보면 순간적으로 주변을 본다. 혹시 장윤정도 같이 왔나 하신다”라고 주변의 반응을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도장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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