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TV]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는 이데일리TV를 통해 매일 새벽 2시에 방송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중·장년층의 대표 질환인 무릎·어깨 관절 문제를 주제로 정형외과 수술 치료와 비수술 치료 및 예방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튼튼병원 정지혁 관절센터장, 한화라이프랩 최세훈 지사장, 프라임에셋 이빛나 팀장이 각각 전문적인 내용을 전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로봇 인공슬관절 수술·절골술·회전근개 파열 등 정형외과 대표 수술 치료가 소개됐다. 정지혁 센터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CT 기반 3D 분석과 정밀 절삭이 장점이며, 다리 변형이 심하거나 과거 고관절 수술력이 있는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젊은 환자에게는 자기 관절을 보존하는 절골술이 적합할 수 있으며, 회전근개 파열은 “더 찢어질 가능성”과 “통증 지속 여부” 두 가지가 수술 결정의 핵심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최세훈 지사장은 이 같은 수술들은 실손보험과 수술특약을 통해 상당 부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수술 전 약관 기준과 보장 범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불필요한 분쟁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도수치료·체외충격파·재활운동 등 비수술 치료의 효과와 한계, 그리고 예방 전략이 다뤄졌다. 정지혁 센터장은 충격파가 효과가 떨어지는 이유로 급성 염증기 시술, 수술이 필요한 손상, 생활습관 반복으로 인한 재손상 등 세 가지를 꼽았다. 또한 현대인의 고질적 통증 원인이 “잘못된 작업 자세와 누적된 근막 긴장”이라며 모니터 높이 조정·견갑 스트레칭·종아리 근막이완 등 누구나 가능한 기본 교정법을 소개했다. 이빛나 팀장은 비수술 치료도 의학적 필요성이 명확하면 실손 청구가 가능하지만, 도수·충격파처럼 비급여 항목은 횟수 제한과 심사가 까다로워 진료 기록을 꼼꼼히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장기치료 중 수술로 전환될 경우 실손·수술특약은 즉시 청구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는 관절 통증 치료부터 실손·수술보험 활용까지 실제 생활에서 직접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이 치료 방식과 보장 전략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 이데일리TV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