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양주도시공사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가족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14년 첫 인증 이후 매번 기준을 충족해 온 공사는 총 5회 연속 인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양주도시공사의 강점으로는 임신·출산·육아기 근로자를 위한 현실적인 근무 지원제도가 꼽힌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차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 제도가 실질적으로 활용되면서 직원들이 돌봄 부담과 업무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 조직문화 변화도 큰 평가 요소였다.
공사는 소통 기반의 직장문화 개선, 성평등 인식 확산, 직원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일·가정 균형과 조직 신뢰 제고를 동시에 이뤄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흥규 사장은 “5회 연속 인증은 가족친화 정책을 단순 제도 도입이 아닌 조직의 문화로 정착시키려 했던 노력의 결과”라며 “직원 친화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양주도시공사는 가족친화경영 분야에서 지방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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