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폐교는 저출산과 인구(학생) 수 감소로 인해 최근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골도 도시도 전국적으로 가릴것 없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 지역 폐교도 예외가 아니다. 심지어 강남구 지역까지 발생하는 추세이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전교생 75명‘ 초등학교가 최근 폐교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 반대로 추진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청초를 인근 영희초와 통폐합 안이 대청초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64.4%로 많아 폐교 결정이 최종 중단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폐교 기준은 학생 수 60명 미만(면 지역), 120명 미만(읍), 240명 미만(도시)일 경우 통폐합 대상이다.
동 교육부 기준에 의하면 재정 효율성, 지속성 차원에서 마땅히 통합되어야 하지만 지나친 이기주의 주장으로 통폐합 추진이 가로 막힌 셈이다.
학부모 의견보다 정부 기준에 의거 과감하게 정리해서 교육예산의 절약성, 재정건전성, 효율성측면에서 과감하게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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