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는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에 편집 없이 등장한 가운데, 김대호가 하차 위기를 맞았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5984’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평소와 다름없는 텐션으로 MC로서 프로그램의 진행을 이끌었다.
이른바 '국민 평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양세찬은 "저걸 나라에서 정한 거냐"고 반응했고, 장동민은 "헌법에 나와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영은 "제가 설명드려도 될까요?"라면서 1970년대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1인당 최소 주거 면적을 5평으로 정하고, 당시 평균 가구원 수가 5명이어서 25평이 국민평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러면 대호 자리가 위험한 거 아니냐"고 말했고, 양세형은 "요즘 대호 형 발음 많이 샌다"고 폭로했다.
장동민은 "아니야 쟤 요즘 대본 보지도 않는다. '여기까지밖에 모르겠습니다' 이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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