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절친' KCM 셋째 소식 몰랐다… "진짜 쓰레기다" 서운함 폭발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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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절친' KCM 셋째 소식 몰랐다… "진짜 쓰레기다" 서운함 폭발 (시즌비시즌)

엑스포츠뉴스 2025-12-04 20: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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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KCM.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비가 KCM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남자친구가 전 여친에게 DM을 보냈어요ㅠㅠ |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비가 KCM과 함께 연애 고민 사연을 듣고 상담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본 KCM에게 PD는 "안 본 사이에 창모 형 축하할 일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비는 "셋째?"라고 답했다. KCM은 올초 13년 만에 아내와 두 딸을 공개했고, 지난 7월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비는 KCM을 가리키며 "진짜 쓰레기다"라고 비난했고, KCM은 "그런 거 하지 마라. 왜 쓰레기라고 하냐"라며 당황했다. 그러자 비는 "내 서운함이 (컸다)"라며 절친임에도 KCM의 소식을 몰랐던 것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KCM은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는 "나는 되게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난 그 이후로 그냥 거리를 뒀다"라며 "아무튼 셋째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형수님을 아직 못 봤지만 진짜 미인이라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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