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등’ 역시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북중미 월드컵 스타 37위 선정…“다시 韓 리더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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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등’ 역시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북중미 월드컵 스타 37위 선정…“다시 韓 리더 될 거야”

인터풋볼 2025-12-04 17:5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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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37위에 올랐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거라고 생각되는 100명의 선수를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현재 폼, 그동안의 퍼포먼스, 대표팀에서 중요도, 시장 가치, FC26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중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7위로 아시아 국가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였다. 매체는 “LAFC로 이적한 뒤 MLS에서 손흥민이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멋졌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시즌 토트넘에선 한때 눈부시던 존재가 너무 빠르게 시들어가는 것 같아 슬프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되살아난 듯 보인다. 조 추첨에 따르면 잠재적으로 ‘홈’에서 뛸 수 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위는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였다. ‘디 애슬레틱’은 “우리는 때때로 음바페가 훌륭하다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득점한 선수다. 여전히 프랑스는 그를 중심으로 구축된다”라며 “프랑스는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음바페는 결정적인 선수일 거다”라고 전망했다.

노르웨이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2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홀란의 경기와 기록을 요약할 때 괴물이라는 단어가 자주 떠오른다는 건 칭찬이다.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종류의 골을 넣을 수 있는 인간 불도저. 이제 우리는 그를 월드컵에서 보게 된다”라고 전했다.

3위는 스페인 초신성 라민 야말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야말은 결승전이 열리는 7월 19일 며칠 전까지도 19세가 되지 않겠지만 이미 세계 최고의 선수다. 놀라운 점은 그가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 준비 기간이 거의 없었다. 그는 마치 완성된 상태로 등장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4위), 스페인의 페드리(5위),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6위),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7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위), 벨기에의 케빈 더 브라위너(9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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