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구두는 불편하다”는 오랜 공식에 정면으로 도전하며 ‘운동화보다 편한 구두’로 기능·디자인·감성의 균형을 다시 써 내려가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무신사 남성 구두 1위를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을 흔들고 많은 매니아 팬층을 형성한 킨치(KINCHI)는 다층적인 매력을 가진 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킨치의 구두는 클래식하면서도 어딘가 또렷하게 다른 인상을 남긴다. 정장에도 잘 어울리지만 청바지, 와이드 팬츠, 미니멀 셋업에도 자연스럽게 섞인다. 한국 남성 브랜드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키치함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킨치는 이제는 ‘킨치함’으로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감성과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킨치의 특별함은 ‘기술’을 향한 집요함이다.
패션 브랜드에서는 흔치 않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인솔·신소재·구조 연구 등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킨치의 제품을 처음 신어본 소비자들은 같은 반응을 보인다. “구두가 맞나?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다고?” 그 비밀은 브랜드의 핵심 기술인 이중 물성 구조 키높이 인솔이다.
기존 구두의 압박감과 단단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지력 레이어와 쿠셔닝 레이어를 서로 독립적으로 설계해 운동화에 가까운 충격 분산력을 구현했다. 여기에 명품 수제화 기술과 프리미엄 소재까지 더해지며 구두의 내구성과 편안함은 한층 강화된다. 신었을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신발로 한번 킨치의 신발을 신어본 사람들은 킨치의 팬이 되고야 만다.
브랜드의 성장은 플랫폼 지표가 말해준다. 무신사 남성 구두 1위, 29CM · W컨셉 · OCO · EQL 등 주요 패션 플랫폼 입점, 그리고 성수 쇼룸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확장까지 킨치는 패션 플랫폼에서의 성과를 시작점으로 어데케이드, 엔트런스, 더현대와 같은 편집 매장으로 입점 범위를 넓히며 경험 기반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단순히 예쁜 신발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증명해줄 수 있는 신발을 찾는다. 킨치는 착화감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는 길을 선택한 브랜드로 킨치가 남성 구두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 같다”고 말해왔다. 프로젝트 킨치의 제품과 룩북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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