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무언가를 꾸준히 행동하고 있는가. 말이 아니라 먼저 행동을 하는 화장품 회사를 만들어 보자.”
친환경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톤28(TOUN28)은 ‘진정한 건강’ 그리고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고민 속에서 시작돼 방부제와 화학성분 없이 자연 그대로의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톤28의 모토는 ‘행동하는 내일의 바를거리’. 박준수 톤28 공동대표는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마케팅이 아닌 ‘실제로 꾸준하게 행동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이러한 고민과 실천 의지가 쌓여 현재의 톤28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됐다.
그 결과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쓰고 나서도 거품이 99.9% 생분해 되는 샴푸바와 설거지바 등 다양한 상품들이 톤28에서 탄생했다. 이 제품들의 판매로 약 400만 개의 플라스틱병을 줄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톤28은 설명했다.
톤28의 '행동'은 회사 밖에서도 이뤄진다. 박 공동대표는 직접 플로깅(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실천하면서 현재까지 약 150만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전했다.
박준수 톤28 공동대표는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도 계속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대량맞춤을 해내서 불필요한 제품 생산 자체를 하지 않는 뷰티 테크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공동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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