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Sh수협은행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시행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Sh수협은행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4월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ESG 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Sh수협은행은 어촌과 해양 현장과 긴밀히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업인 지원과 해양환경 개선 등 수산·해양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활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또한 친환경 차량 전환, 에너지 절감, 머그컵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예금보험공사 등 외부기관과 협력한 해양 플로깅 활동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아울러 윤리교육과 청렴 계약제도 등 투명경영 체계 운영 노력도 대외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은행으로서 어촌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어업인 지원과 해양환경 보호를 더욱 전략적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