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구경오세요”…김포 사우동 주민자치회, 캘리그라피 나눔문화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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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구경오세요”…김포 사우동 주민자치회, 캘리그라피 나눔문화 전시회 개최

경기일보 2025-12-04 15:0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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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우리랑’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주민들이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우리랑’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한 줄의 글씨를 적어 내려가면 그 또한 작은 예술이 된다.”

 

김포시 사우동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에서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흥미로운 전시가 열렸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애)와 주민자치회(회장 홍종숙)는 12일까지 주민 소통공간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캘리그래피 나눔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캘리그래피 무료 전시회는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촌농협 캘리클래스’와 협력 전시로 마련됐다.

 

전시는 사우동 주민자치센터 1층 ‘우리랑’에서 전시된다.

 

고촌농협 문화센터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수강생의 작품으로 삶의 향기를 각자의 글씨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우동 주민자치회와 지역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 연계 활동으로 지역 내 예술 활동을 알리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주민들이 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지역 문화예술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우리랑’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주민 중심의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홍종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언어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캘리그래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영광이며 많은 주민이 방문해 예술을 통해 공감과 따뜻함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동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 예술가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랑’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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