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안은진 ‘가짜 부부 행세’ 알았다…우다비와 결혼식 어쩌나 (‘키스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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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안은진 ‘가짜 부부 행세’ 알았다…우다비와 결혼식 어쩌나 (‘키스는’) [종합]

TV리포트 2025-12-04 13:38:22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우다비와 결혼을 앞두고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고다림(안은진 분)을 상처주지 않기 위해 유하영(우다비 분)과 결혼을 선언한 공지혁(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지혁은 양측 부모님과 식사 자리에서 유하영(우다비 분)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장 다음주에 약혼을 한다는 말에 유하영은 “고다림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이러냐?”라며 따져 물었지만 공지혁은 “아버지와 계약했다. 회사에서 자리잡고 너랑 결혼하면 원하는 걸 받기로”라고 말했다.

알보 고니 공지혁은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아버지와 이혼시키기 위해 유하영과 결혼을 하겠다고 약속한 것.

회사에 출근한 고다림은 공지혁과 유하영의 약혼 소식을 듣고는 혼란스러워 했다. 그는 “결혼할 사람이었구나 그래서 집에 찾아갔을 때 그렇게 화낸거구”라며 공지혁이 자신을 밀어낸 이유를 오해했다.

그는 공지혁을 찾아가 최대한 감정을 빼고 “약혼을 축하드린다”라며 집에 찾아갔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고다림은 공지혁에 대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하기 위해 로보트처럼 행동했고, 그러다가 컵을 깨 다치고 말았다. 공지혁은 그의 손에 얼음주머니를 대주며 “왜 이렇게 사람 신경쓰이게 하냐? 맨날 실수하고 다치고 아프고 좀 똑바로 못하냐? 사람 피곤하게”라고 걱정을 퉁명스러운 말투로 애써 감췄다.

퇴근하던 고다림은 넘어지고 말았고, 앞서 공지혁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터뜨렸다.

다음날 공지혁은 대타로 나온 고다림과 함께 섬 출장에 나가게 됐다. 이때 두 사람의 불륜 증거를 만들기 위한 마종구(박진우 분)의 계략으로 배를 놓치며 섬에 갇히고 말았다.

민박에 남은 방이 하나라는 말에 고다림과 공지혁은 당황스러운 얼굴로 서로의 눈치만 살폈다.

결국 두 사람은 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뒤척이던 중 고다림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 공지혁은 떨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그는 갑자기 밖으로 나가 달리기를 하며 마음을 달랬다.

한편, 공지혁은 유하영과 김선우(김무준 분)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김선우의 얼굴을 내리쳤다. 유하영은 “오빠가 몰라서 그렇다. 오해다”라며 고다림과 김선우가 부부가 아님을 밝히려 했지만 김선우는 다급하게 말렸다.

김선우는 공지혁에게 부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숨긴 채 고다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지혁은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있으면 당신 내 손에 죽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김선우는 “공팀장님 이러는 거 순전히 부관장님(유하영) 때문 맞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냐”라고 정곡을 찔렀다.

드디어 공지혁과 유하영의 결혼식 날이 밝았다. 공지혁은 그때 고다림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때 고다림의 아들인 줄 알았던 아이가 “다림이 고모”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SBS ‘키스는 괜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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