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귓불주름' 전조 증상 아니었다…"인과관계 無" 전문의가 밝혔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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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 김수용, '귓불주름' 전조 증상 아니었다…"인과관계 無" 전문의가 밝혔다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2025-12-04 12:1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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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가 심근경색과 귓불 주름과의 연관성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321회에서는 20대 특수청소부 엄우빈,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 주식하는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 배우 정경호가 출연해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수도권 및 전국 가구 시청률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김준완 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는 환자들의 고독을 이해하고 돕게 된 과정을 풀어냈다.

2002년 폐 절제 수술을 받았던 경험과 함께, 당시 자신에게 폐결핵을 옮긴 것으로 의심한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사연도 관심을 모았다.

그는 격리병동에서 지내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외로움'이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 '말벗'을 구해준 이야기로 훈훈함을 안겼다.

해당 에피소드는 실제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소개돼 깊은 감명을 전하기도.

또한 유 교수는 최근 화제가 된 심근경색 관련 정보도 공유하며, 전조증상 중 하나로 언급된 김수용의 '귓볼 주름'에 대해서는 "노화 현상"이라며 "인과관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정경호는 늘 완벽해 보이던 전문직 캐릭터 뒤에 숨겨진 고민과 노력을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 당시에는 원샷조차 잡히기 어려울 정도로 자신의 연기 부족을 깨달은 적도 있다고.

이후 그는 대본을 필사한 노트를 필수품처럼 들고 다니며 연기 실력을 쌓는 습관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의 남다른 대본 사랑에는 스타 드라마 연출가인 아버지 정을영 PD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집에는 책보다 드라마 대본이 많았고, 어린 시절부터 대본을 통해 혼자 연기를 상상하며 성장한 것. 정작 정 PD는 힘들다는 이유로 배우의 길을 만류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스타가 된 아들을 누구보다 응원하게 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경호 역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어린 시절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바쁜 삶을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며 부자 간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연기 인생 62년을 자랑하는 연예계 어른이자 투자의 귀재 전원주, 주산계 최고 권위 대회 1위를 석권한 이유주·이준명 형제, 독립운동가 부부의 외손녀이자 '제시의 일기'를 출판한 김현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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