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37·43·46·47번 국도와 56·78·372·387번 지방도에서 교통통제 및 차량 감속운행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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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기동로를 사전 점검하고 교통 혼잡 예상지역에 안전통제관과 군사경찰을 위치시키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이다. 적이 침투한 상황을 정해 작전지역 확대를 막고 작전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임무수행 절차 숙달 및 적 도발 유형별 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단 전 장병이 참여 △국가중요시설 및 군사기지 대테러·무인기 대응 훈련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차단선·봉쇄선 점령 △대항군 운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수의 실제 병력 및 궤도장비, 차량의 이동이 예정돼 있다.
부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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