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사이판 자연 만끽!...사이클 대회 “헬 오브 더 마리아나”, 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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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로 사이판 자연 만끽!...사이클 대회 “헬 오브 더 마리아나”, 6일  열려

투어코리아 2025-12-04 10:53:11 신고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두바귀로 사이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이클 대회 '헬 오브 더 마리아나(Hell of the Marianas)'가  오는 6일 사이판에서 열린다.

마리아나관광청과 사이판 유니티 라이온스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헬 오브 더 마리아나”는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에서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이클 대회로 알려져 있다.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사진-[마리아나관광청

총 100km 코스에는 약 1,490 미터의 상승 고도가 포함돼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라이더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회는 ▲100km 롱 코스 (프로/엘리트 및 오픈 부문) ▲50km 숏 코스 (로드·MTB 부문)로 구성된다.  대회 코스는 사이판의 구릉지, 계곡, 해안 도로를 따라 구성돼 있으며, 아마추어부터 프로 선수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비는 5일까지 등록 시 60달러이며, 행사 당일 등록 시 80달러다. 개인·단체 참가비는 동일하다. 등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대회 티셔츠와 대회 시상식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노랑풍선, 놀유니버스,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 주요 여행사에서도 “헬 오브 더 마리아나” 대회와 연계한 테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시상식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헬 오브 더 마리아나 시상식 /사진-[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 자마이카 타이헤론(Jamika R. Taijeron) 청장은 “헬 오브 더 마리아나는 마리아나의 자연미와 도전 정신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레이스”라며 “오르막과 커브, 그리고 드넓게 펼쳐지는 바다 전망은 왜 마리아나가 태평양 최고의 사이클링 목적지 중 하나인지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회는 2007년 시작된 이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호주, 괌 등 다양한 국가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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