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플러팅 폭발 인천 김사랑에…"여우의 향기가 난다" 돌직구 (잘빠지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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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플러팅 폭발 인천 김사랑에…"여우의 향기가 난다" 돌직구 (잘빠지는 연애)

엑스포츠뉴스 2025-12-04 10:3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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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이수지가 돌직구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3일 방송된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에서는 잘빼남녀의 관계가 한층 더 복잡하게 얽히며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 공유와 인천 김사랑의 스페셜 데이트는 아리송한 물음만 남긴 채 다소 찝찝하게 마무리됐다. 

남양주 공유가 화성 하지원에게도 마음이 있었다는 지나치게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은 반면, 인천 김사랑은 스스로를 '고양이'에 비유하며 속을 알 수 없는 애매한 대답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내내 겉도는 듯한 두 사람의 대화에 스튜디오 MC들도 "답답하다, 어렵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인천 김사랑 또한 이날의 불멍 데이트가 "아쉬웠다"라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이후 인천 김사랑은 은평구 이서진과도 스페셜 데이트를 함께했다. 이들의 대화에서 두 사람이 그간 남모르게 은밀한 눈빛을 주고받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MC들은 적지 않은 충격에 휩싸였다. 

남양주 공유와 있을 때와 달리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던 인천 김사랑은 합숙 2일 차 호감도 투표에서 은평구 이서진을 선택하며 마음을 틀었다. 

새벽에도 그를 다시 찾아 나선 인천 김사랑은 "이제야 연애 감정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저도 모르게 서진 님을 졸졸 쫓아다녔다"라고 이야기해 은평구 이서진의 마음을 단숨에 무너뜨렸다. 

이를 들은 MC 이수지는 "사랑 님에게 여우의 향기가 난다"는 정곡을 찌르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룸메이트이기도 한 남양주 공유와 은평구 이서진 사이에는 전장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은평구 이서진이 "사랑 님과 제가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 성격적으로 잘 맞아서 얘기하는 게 재밌었다"라고 여유롭게 말하자, 남양주 공유는 "좋은 시간 보냈으니 다행"이라며 애써 괜찮은 척했다. 

그러나 그는 다음 날 아침 7시에 바로 운동존으로 향해, 2시간 동안 이를 악물고 분노의 운동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MC 김종국은 "마음이 아플 땐 어떤 약보다 운동이다. 분노가 극복된다"며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 CHOSUN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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