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극복을 목적으로 출시한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가입자가 4만7000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5만 계좌 한도로 판매되는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내년 1월까지 가입할 수 있으나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 4만7000명 가입 돌파
아기뱀적금은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고 연 12%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 가구에는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부여된다. 인구감소지역 출생아의 경우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새마을금고는 2023년 '깡총적금', 2024년 '용용적금', 2025년 '아기뱀적금'과 함께 'MG꿈나무적금', 'MG한가위적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출산 극복과 미래세대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